자작글

바래봉 철쭉 찾아

인보 2007. 5. 22. 09:37

      바래 봉 철쭉 찾아

      호 당 2007.5.21 당신 만나려 나 여기 왔소 뻐꾸기 울음소리는 내 가슴 울리네 기다리다 지쳐 화장 지우고 웃음 감추었네 늦게 찾아왔소 미안하오 터벅터벅 발길 돌리는 이 심정 헤아려주오 아쉬움 정을 두고 가오 그간 더 성숙하고 기다려주오 내년을 기약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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