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인보 2007. 8. 24. 05:25
 
    회 (膾) 호 당 2007.8.24 내 말 한마디 도마 위에서 난도질당했을 때 나 무엇인가 재음미해야 하지 않을까! 난도질당해도 정정하다면야 그 진실 드러날 것이지만 오늘 친구에 한 말 상처 주지 않았는지! 다행히 친구의 미각을 자극하는 맛깔스런 회가 되었다는 말에 안도하며 쟁반에는 싱싱한 도다리회가 침을 흘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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