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9
묵향(墨香) 호 당 2009.1.13 당신과 나의 만남 살살 문지를 것 같은 은밀한 속삭임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향 하얀 꽃 위에 마음 한 자락 찍어 놓은 그윽한 향 시커먼 구름 한 점 속에 베인 묵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