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11
신록 호 당 2011.3.9 5월의 햇살이 부드럽다 나의 눈동자는 온종일 푸른 향기 뿜는 나무들의 숲에 쌓였다 생수를 분출하는 분수 같은 활력소들뿐 신비로운 약동의 활기들이 남풍을 몰고 돛을 밀어낸다 일어나라 깨어나라 5월의 신록처럼 힘차게 수액을 밀어 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