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11
단전 호 당 2011.9.20 항상 내 옆에서 밝혀주었다 내 곁에서의 시중은 대수롭지 않았다 너의 진가에 무디었다 획 돌아 가버렸다 암흑의 가시밭길이다 수라장이다 멈추었다 죽었다 내 옆에 원전은 싫어 내게 다가와도 아낌없이 부릴 거야 너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