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dang

  • 홈
  • 태그
  • 방명록

자작글-012

저수지 둑이 터지다

호당의 작품들 2012. 1. 14. 15:46

 

        저수지 둑이 터지다 호 당 2012.1.14 답답해요 양쪽 가랑이 사이로 꼭 끼여 가슴이 조여요 나 허리띠를 풀고 싶다 가슴이 답답해요 나를 억압하지도 않는데 상류에서 흘려 들인 시간만 가두어 내 가슴은 부풀고 있어요 출력하지 않는 시간만 쌓여 수위는 높아만 가요 헛배가 불렀다면 소화제가 필요하지만 소용없어요 解愚所에서 방뇨했으면 시원해질 거예요 토하고 싶어요 고함을 질렀다 대피하세요 부푼 시간이 터졌어요 가슴 한 귀퉁이에서 바람이 새고 있어요 시원하다 콸콸 범람하고 있어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자작글-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비에 젖고  (0) 2012.01.17
    석탄  (0) 2012.01.15
    주유소  (0) 2012.01.13
    고수동굴  (0) 2012.01.13
    그이의 방  (0) 2012.01.12

    '자작글-012'의 다른글

    • 현재글저수지 둑이 터지다

    관련글

    • 단비에 젖고 2012.01.17
    • 석탄 2012.01.15
    • 주유소 2012.01.13
    • 고수동굴 2012.01.13
    댓글
    프로필사진

    • 분류 전체보기 (5841) N
      • 자작글 (794)
      • 자작글-026 (0)
      • 자작글-025 (204) N
      • 자작글-024 (424)
      • 자작글-023 (417)
      • 자작글-022 (432)
      • 자작글-021 (496)
      • 자작글-020 (474)
      • 자작글-019 (11)
      • 자작글-018 (0)
      • 자작글-017 (0)
      • 자작글-016 (0)
      • 자작글-015 (39)
      • 자작글-014 (304)
      • 자작글-013 (161)
      • 자작글-012 (355)
      • 자작글-011 (410)
      • 자작글-010 (299)
      • 자작글-09 (187)
      • 자작글-08 (224)
      • 공부하기 (3)
      • 퍼온 글 (132)
      • 풍경사진들 (143)
      • 명화감상 (6)
      • 노래들 (13)
      • 양식자료 (32)
      • 퍼온 자료 (212)
      • 수목화홰 (12)
      • 컴퓨터개임 (5)
      • 운암지 주변 기타 (13)
      • 시집발간 및 예정 (0)

    Tag

    <P>, 없음, <BR>,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