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13
아침 호 당 2013.2.27 어젯밤 휴식을 어둠이 다독여 주었다 어둠을 몰아내는 밝음의 신이여 온갖 생을 들추어주어 새 기운 몰아 주었네 새는 알을 낳고 꽃은 요염을 떨치고 나는 일터 나갈 기를 펼친다 생명을 잠 깨워 기를 넣는 아침 하루의 출발에 신선한 아침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