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팔공산

인보 2005. 6. 5. 18:20

    * 팔공산 동화사 갓바위 * (2004.3.5)
    **호 당** 수려한 팔공산영봉마다 힘찬 정기 줄기줄기 사방팔방 힘차게 뻗어내려 활력소를 심어주는 靈驗의 산 팔공산 등산로에 인적이 연잇고 목탁소리 불경소리 속세에 연잇고 동화사 풍경소리 끊어질 듯 연이어 連延히 이어가는 활기찬 팔공산 스님의 불경소리 온 누리에 퍼지니 극락을 인도하는 불심의 소리련가? 갓바위 오르는 길 힘들고 가파른데 약사여래불 뵈려는 오직 한 마음. 자리 펴고 무릎 꿇고 합장하고 소원 빌고 약사여래 우러러보며 예올리고 또 올려 내 소원 이뤄 달라 빌고 또 빈다. 참배하고 소원 비는 중생들의 마음은 저마다 소원 빌어 영험 얻고자는 마음뿐 속세에 묻은 때 씻어버리고 참배하렴. 팔공산 등산로는 건강 주는 보약 길 팔공산 숲속은 여름철의 피서지요 계곡마다 맑은 물에 계곡마다 인파라 자연을 오염 말고 즐기다 가소 보배로운 팔공산을 우리 모두 가꾸자. 註;靈驗=사람의 기원에 대한 신불의 靈妙한 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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