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 흥겨운 윷놀이(2004.2.13) * **호 당** 구심회원 내외분이 오랜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윷놀이하자 모야! 윷이야! 응원과 함성 속에 희열이 넘치고 차원 높은 우정으로 승화시켰다. 앞선 말 잡았다 와! 우리 편이 잘 한다 윷판이 떠들석하고 환희의 도가니가 되었다. 결정적인 시기에 던지는 윷 가지는 기대와 서운함 희비가 엇갈리니 세상사 그런건가 이해득실이 동전의 양면일 걸 세상사 이치련가. 우리 편이 이겼다 와! 신 난다 흥겨워 춤추고 좋아서 춤추고 너와 내가 하나되어 즐겁게 놀아 보자. 인생살이 걱정 일랑 잊어버리고 잠시 잠간 편안하게 하루의 즐거움을 맘껏 누려보자. 정다운 회원들아 올해도 건강하게 하는 일 순조로와 복된 한 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