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행동의 경계선에서

인보 2005. 8. 5. 10:01
    
    

    행동의 경계선에서

    2005.8.5 호 당 재어선에 서고 보면 교차로의 파수꾼이 도수 높은 안경 쓰고 쏘아 본다. 행동 변화의 신호인 푸름과 빨강 너는 자유와 구속의 보호막이다. 눈 깜박깜박하는 동안 내 눈도 눈싸움하면서 너의 앞으로 닥아 간다. 살아가는 길이 교차로를 건너는 것처럼 항상 바쁘지는 않을 진데 여유로운 시간이 아십다. 피안의 다리를 건너야지만 내 뜻을 이룰 수 있어 이 교차로는 자유와 구속의 통과의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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