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간호사의 하루

인보 2005. 8. 22. 09:58

        간호사의 하루 2004.12.21 호 당 하얀 제복에 천사표의 간호사 내 부모 모시듯 정성과 사랑 젖어 나온다. 아픔을 못 참고 몸부림치는 환자에게 봄눈 녹듯 갓난 애기 구슬리듯 재주부려 스르르 사라지는 아픔이여! 그대는 천사! 밤낮이 따로 있나 갖가지 투정을 얼굴엔 상냥한 미소로 가슴엔 사랑으로 사르르 녹여주고 정신없이 그대들을 접하고 보니 하루해가 저문다. 그대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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