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목련꽃 2006.4.10 호 당 한번쯤 토라져봐! 그것이 우리의 매력이라면 뽀로통하게 삐치는 거야. 애간장 태우다가 조금만 열어놓고 애인의 가슴만 졸이는 일일랑 너무 잔인하잖아! 그것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면 맘껏 펼쳐보는 거야. 그러나 돌아가는 세월에는 어쩔 수 없어! 그만 활짝 열어버리는 거야 그리고 사랑을 받아들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