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랭이 마을에서 부랭이 마을에서/호당/ 2024.5.20오줌똥 함부로 깔리고닭서리 콩서리 하던 솔모랭이아니 몽땅 부랭이는 없다아무리 소리쳐 불러도대답해 주는 이 없다무지한 것들조상의 묘는 지하에서 원망과 한탄을허공으로 뱉는다부랭이는 지하로 매장됐다남은 산은 무심한 듯울부짖는 푸른 한숨만 가득하다=""> > 자작글-024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