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비오던 날

인보 2007. 1. 26. 18:04

    비 오던 날

    호 당 2007.1.27 그리던 당신은 저 멀리 사라지고 그곳의 대지에 생명수로 내리는데 당신을 여인지 달포 목말라 가슴 조이기만하고 내린다는 예보는 번번이 빗나가기 일쑤 그러나 오늘 그 징후는 뚜렷하여 그임이 온다는 전갈에 달려가 맞았다. 목말라 시원스럽게 마음 달래는 당신은 힘찬 정기로 가슴 달래었다 그리고 가슴을 풍성하게 하였다. 오! 그대의 사랑! 그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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