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고래박물관

인보 2007. 9. 6. 21:58
      고래박물관 호 당 2007.9.6 장생포 바다 기슭 높은 건물 속엔 고래 이야기로 가득 바다를 휘 젖고 다닌 너의 정체를 낱낱이 풀어헤쳐 놓았다 하기야 너는 영장에 본성을 그대로 들어낼 때 신뢰는 쌓아진다 지구를 함께 할 너 정체를 드러내고 공생의 한 궤를 같이 걸을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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