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11
사과 하나 호 당 2011.6.23 샛빨갛다 매우 예뻤다 너무 높았다 모두 품에 안겼는데 감히 내게 손을 뻗칠 수 없었는가 외로웠다 곧 한파가 밀려온다는데 펼치지 못하고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