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록/호당. 2021.4.4 눈은 남쪽으로 향하고는 연록의 기지개를 펼친다 4월 잔인한 열기로 가슴으로 끌어안고 다독여준다 그럴수록 생기를 넓게 펼친다 그렇지 이때까지 나는 쪼그리고 있었지 신비로운 저 열기를 왜 몰랐을까 가슴에 치솟는 푸른 기상을 펼쳐내자 눈을 뜨자 남쪽으로 그임을 만나 젊음의 기백을 쏟아내자 푸른 기상을 새들이 하늘 날 듯 내 일터로 사뿐히 내려앉아 젊음을 쏟아내자 |
4월의 신록/호당. 2021.4.4 눈은 남쪽으로 향하고는 연록의 기지개를 펼친다 4월 잔인한 열기로 가슴으로 끌어안고 다독여준다 그럴수록 생기를 넓게 펼친다 그렇지 이때까지 나는 쪼그리고 있었지 신비로운 저 열기를 왜 몰랐을까 가슴에 치솟는 푸른 기상을 펼쳐내자 눈을 뜨자 남쪽으로 그임을 만나 젊음의 기백을 쏟아내자 푸른 기상을 새들이 하늘 날 듯 내 일터로 사뿐히 내려앉아 젊음을 쏟아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