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4
흥청망청 물 쓰다/호당/ 2024.6.25 6월분(5월 사용분)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란 항목 수도 요금 검침을 믿어야 한다 믿을 수 없다는 나의 행위는 의심으로 채워진다 관리사무실에 의심을 풀자고 내려놓자 낱낱이 닦아 보였으니 벌건 민낯이 되었다 이건 내 마음 흥청망청에서 비롯된 것 흐르는 강물이 아니다 강물을 더욱 정화한 물이다 내 마음을 닦아(정화)야 한다 그러면 절약이 미덕임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