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6월달에 붙여

인보 2005. 8. 26. 13:20
      6월 달에 붙여 호 당 녹음이 짙어가는 유월 가슴에 새겨진 쓰라린 과거 아픈 유월이여! 해마다 돌아오는 계절은 변함없건만 6.25를 겪은 세대들에겐 마음의 상처는 되새겨 집니다. 반 백년 세월이 흘러버려 그 날의 아픔도 퇴색해가고 6.25의 아픔이 굴절되어지는 듯한 자라나는 세대들의 뒤안길.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라니! 한 민족 배달민족 외쳐보았자 이념의 틀 속을 허물지 않고는 통일의 앞날을 점칠 수 없어! 지나간 시대를 교훈삼고서 조국의 발전에 역군 되어서 통일의 앞날을 당겨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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