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8
검버섯 호 당 2008.6.3 생존을 위한 전투는 진행 중이다 격전지를 누빌 때야 백의종군으로 참호(塹壕)를 키우고 지키고 했으므로 그 공로 인정되어 물결 계급장이 새 달력을 바꿔 걸을수록 불어났다 덤으로 흑진주 부상까지 얻게 되었다 구겨진 빛바랜 백지장 위에 진주보다 더 값진 흑진주는 가버린 날의 공을 받아들여 빛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