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호 당 2012.5.3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여왕답게
우아하게 꾸미는 5월
싱그러움과 푸름으로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아
외장을 꾸며내는데
여왕과 같이하자면
자꾸
벗어야만 견디겠어요
여왕이여
아름답게 치장하지만
어쩔 수 없이
벗을 대로 벗어
내가 풍기는 미의 발상을
당신과 겨루어 보겠어요
봄인지 여름인지
헛갈리게 하는 5월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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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호 당 2012.5.3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여왕답게
우아하게 꾸미는 5월
싱그러움과 푸름으로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아
외장을 꾸며내는데
여왕과 같이하자면
자꾸
벗어야만 견디겠어요
여왕이여
아름답게 치장하지만
어쩔 수 없이
벗을 대로 벗어
내가 풍기는 미의 발상을
당신과 겨루어 보겠어요
봄인지 여름인지
헛갈리게 하는 5월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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