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한 그루의 나무 호 당 2006.10.3 한 그루의 나무도 맹목적인 삶은 없다 대지의 젖줄에 젖 빨아 나이테 늘리고 맑은 숨 뿜어내어 세상을 맑게 하는데 돕고. 큰 야망을 품고 내 삶을 빛내려고 한다. 봄이면 새잎 피워 산을 푸르게 살찌우고 새들 보금자리 마련해주고 큰 나무로 자라 대들보 되어 사회에 보탬이 되는것이 꿈이다. 아직은 우리 무리 속에 한데 어울리고 자연에서 같이 살고픈 마음이 지금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