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에 맺힌 이슬 풀잎에 맺힌 이슬 2005.5.24 **호 당** 아침 해는 아직 동쪽 산 아래 숨어 있는 평온한 아침 싱그러운 풀잎에 잉태한 고운 옥동자 수정처럼 해맑은 동심 속 같다. 한줄기 햇살 받고 빗나는 너의 얼굴 티 없는 맑은 미소 때 묻지 않은 갓난 애기 한 입 꼭 깨물어주고픈 귀여움이여! 비켜가라 거미야! 불지 말.. 자작글 2005.06.05
윷놀이-1 윷놀이 2005.3.11 호 당 한 어머님 밑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너희 넷은 운명적 이였다. 생김새는 같으나 개성은 어이 그리 다른가! 마음을 일치하는 행동에는 그다지도 인색한가! 우리들은 잔뜩 기대를 걸어 허공에 던진 너희 넷의 행동이 일치되면 희열에 젖어 찬사와 박수를 보내지 않았느냐? 우리.. 자작글 2005.06.05
흥겨운 윷놀이 * 흥겨운 윷놀이(2004.2.13) * **호 당** 구심회원 내외분이 오랜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윷놀이하자 모야! 윷이야! 응원과 함성 속에 희열이 넘치고 차원 높은 우정으로 승화시켰다. 앞선 말 잡았다 와! 우리 편이 잘 한다 윷판이 떠들석하고 환희의 도가니가 되었다. 결정적인 시기에 던지는 윷 가지는 기.. 자작글 200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