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동장군아! 매서운 도앙군아! 05.12.5 호 당 아쉬움만 남긴 사랑하는 여인이 떠난 자리를 그대는 고추만큼 매서운 파도로 대지를 괴롭히는가! 그대가 몰고 온 찬바람은 세월의 잔가지를 괴롭히고 대지를 빈틈없이 핥아 버리는가! 그것도 모자라 흰 눈 불어넣어 당신의 무게만큼 짓눌려 깔고 앉아버리.. 자작글 2005.12.06
나이가 들면서 지켜야 할 것들 나이 들면서 지켜야 하는 것들 나이 들면서 지켜야 하는 것들 1. 소언 [少言] .... (말 수를 줄여라) 지식 경험 경륜이 풍부하니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지금 젊은이들 하는 것을 보면 성에 차지 않으니 참견하고도 싶고.. 그러나... 과거에는 주역이었을지 모르나... 현재의 주역은 아니다는 것을 깨닫고 말.. 퍼온 글 2005.12.05
소중한 당신 소중한 당신 호 당 05.12.4 전생에 연이 닿아 그대와 같이 흐르는 강 삶이 소용돌이는 너절한 지폐처럼 돌고 도는 양장길이지만 변하지 않은 사랑은 지폐가치 이상입니다. 흘러가는 강폭을 넓혀갈 줄 모름을 숙명으로 받아드리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군소리 없이 흘러가는 그대 보기 민망.. 자작글 2005.12.05
낙엽을 밟으며 낙엽을 밟으며 05.12.4 호 당 계절의 고갯길에서 길바닥에 뒹구는 신세 그러나 천덕꾸러기는 되길 싫다 한때 나도 내 정열 불태워 고운 맵시 향기 날려 찬사를 받았는데 바람에 날리는가! 이렇게 쇠잔했던가! 어쩔 수 없는 섭리였든가! 비록 흩날리는 낙엽일지라도 마지막까지 자존심 살려 .. 자작글 2005.12.05
그대 손잡으면 그대 손잡으면 호 당 05.12.3 하늘과 땅이 구분되나 어울려있는 인간세상인데 네 편 내편의 어울 수 없는 이분법이 존재하는 그대들을 손잡으렵니다. 그대와 손잡으면 단 짠 신 쓴맛이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맛있는 요리 감의 샘물이 흐릅니다. 그대와 손잡으면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 자작글 2005.12.05
아파트 아파트 호 당 05.12.3 기린의 무리들이 긴 목 치켜세워 하늘을 쳐다보고 세월을 삼키고 있다. 장막과 장막으로 폐쇄된 회로 속에 갇혀진 거대한 공간의 거대한 무리들은 대지 위를 죽순처럼 솟아올라 대나무 숲으로 욱어진 그늘로 긴 목 치켜세워 구린 냄새로 관목 위를 내려앉는다. 옹기종.. 자작글 2005.12.05
그대 손잡고 걸으면 그대 손잡고 걸으면 호 당 05.12.2 녹음 속을 그대 손잡고 걸으면 여름의 열기보다 더한 사랑의 체온으로 베어 나옵니다. 그대 손잡고 걸으면 답답했던 심정도 풀리지 않던 속사정도 막혔던 수도관이 펑 뚫리어 콸콸 흐르는 시냇물이 됩니다. 그대 손잡고 걸으면 흐르는 구름장막 걷어버리.. 자작글 2005.12.02
이 글 좀 보고가소 이보게나..여보시게..이 글좀 보고가소.. 여보시오... 돈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 많이했다고 잘난척하지 말고 건강하다 자랑하지 마소. 명예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뽑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들고 병들어 자리에 눕으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것 없이 남의 손 빌려서 하루를 살더.. 퍼온 글 2005.11.30
멋지게 사는 인생이란? 펌] 멋있게 사는 인생이란?** | 좋은글 2005/08/05 17:40 http://blog.naver.com/39kkkiok/20015556418 출처 : 내 메일 멋있게 사는 인생이란?** 가장 현 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 게 맡기고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 퍼온 글 2005.11.29
국보 1호에서 100호까지 [펌] 국보 1호 에서 100호 까지 | 사찰, 종교 2005/07/23 10:51 http://blog.naver.com/39kkkiok/20015087400 출처 : 내 메일 국보 1호 에서 100호 까지 (그림을 클릭하세요) 1호 남대문 6호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 11호 미륵사지석탑 16호 안동 신세동 칠층 전탑 21호 불국사 삼층 석탑 26호 불국사 금동 비로자나 불좌상 31호 경주 .. 퍼온 자료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