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동화 우리말괴 영어로 공부 제목을 클릭한후 커서를 책에 대고 클릭하시면 책장이 열리면서 자동으로 읽어줍니다. 더욱 신기한것은 좌측 상단에 "영문으로"를 클릭하면 영어로 읽어주고 "한글로"를 클릭하면 우리말로 읽어 줍니다. 사자와은혜갚은쥐 포도밭에갇힌여우 황금알을낳는거위 소금을나르는나귀 고양이목에방울달기 .. 퍼온 자료 2006.01.05
그대 목소리 그대 목소리 호 당 06.1.4 늘 곁에서 소곤거려도 사랑의 강물은 도도하게 흐른다고 느끼지 못했지만 북풍이 쏟아지는 날이지만 좋아하는 여행길에 올랐기에 혼자 남아 거니는 거리는 삭막하게만 느낍니다. 그대 손잡고 마주앉아 마시던 찻집의 음악 소리도 쓸쓸하게만 느끼는 것은 며칠의 사이에도 그.. 자작글 2006.01.04
병술년의 새공책 > 병술년의 새 공책 2006 호 당 丙戌年의 새 장이 열렸다 365장의 하얀 백지에 무엇으로 가득 찰까? 스스로 그려지는 것 그대들이 그려주는 것 사랑과 믿음으로 그려지는 것들로 첫 쪽은 기쁜 시 한수부터 채워진다. 딩동 기쁨의 메시지 새해의 소망을 빌어주는 그림 올해는 행운의 해가 될 것이다. 휘.. 자작글 2006.01.01
근하신년 > 근하 신년 05.12.31새 年을 맞으며 인사 올립니다 호당乙酉年을 마무리하기까지그대들의 厚德에 감사하고요한 해를 마무리함에 있어힘들었던 일 괴로웠던 일즐거워했든 일들을 무두 씻어버리고 새 年을 맞으렵니다.새 年에는 더 아름다운 年을 맞아즐겁게 보내렵니다.그대들 새 年을 맞을 준비 잘 하시고 새 年과 함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도록 기원합니다.새 年에는 아름다운 개 年이 온다는데 좋든 싫든개년을 사랑해야지!개 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개년같이 팔자 늘어지게 지내고행복합시다. 자작글 2005.12.31
사랑의 송가 사랑의 송가 05.12.27 호 당 매운바람 차갑게 내려앉아도 뜨거운 사랑에는 이기지 못해 스르르 녹는 것이 상례입니다. 그대의 얼굴에 구름 덮였나 흐렸다 개였다 하는 것은 마음이지만 뜨거운 사랑에는 녹아질 터인데 눈웃음에 입 방긋 벌려준다면 내 마음의 흐린 날도 맑아지련만 나 역시 .. 자작글 2005.12.28
팔공산 서봉 등산 八公山 西峰에 오르다 05.12.24 호 당 영험의 팔공산 백발로 굽어보며 성탄의 트리 위에 사랑을 내리고 있었다. 정상을 오르는 대열에 휘 야 자 야 호 야들의 행렬 구절양장의 험한 길을 다독거리며 한 장 한 장 벽돌 쌓는 정성으로 살아야 할 좌우명 백설로 이불 덮은 정상 나목은 흰 꽃 피.. 자작글 2005.12.25
두더지 두더지 호 당 05.12.22 비옥의 땅이든 박토든 누구의 발자국도 없는 낯선 땅을 개척하려 헤집고 간다 문명의 이기는 모른다 나만의 장비로 후각과 촉각의 안테나를 세워나갈 뿐이다 굴절된 빛 속이거나 현란한 빛 속에서 왁자지껄하는 잡배들엔 눈감고 생명의 땅속을 점령한 볼록한 고지에.. 자작글 2005.12.24
하얀 메모지 하얀 메모지 05.12.21 호 당 벌써 선반 위의 뻐꾹새는 12번 울렸건만 잠 못 이루는 차가운 겨울밤 간헐적으로 자동차의 목 쇤 소리는 싸늘한 정적을 깨뜨려 내려앉는다. 머리맡에는 무엇이든 채워 받지 못한 그 님이 하얀 젖가슴으로 원망하고 있지만 사랑의 연가라도 한 소절 써서 불러주지.. 자작글 2005.12.21
을류년은 저문다 乙酉 年은 저문다 05.12.12 호 당 한줄기 햇살은 유독 그대의 품에 눈독 들여 서광으로 받아드렸다. 한 발짝 다가갈수록 멀어져만 가는 사연들 출렁이는 파도 넘고 때로는 잔잔한 물 위를 헤엄치기도 했다. 화사한 꽃향기 날려 와 반겼으나 용광로의 소용돌이 맴돌아야 했고 곱게 차린 연인.. 자작글 2005.12.19
황혼길의 동행 황혼길의 동행 윤귀수 세상 살아가는 동안이라도 모자라는 것이 있으면 둘의 마음을 모아 즐겁게 살 친구가 있으면 남은 인생이 즐겁겠네 잠이안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다 무엇을 말했는지 잊었을 때 웃으면 말을 이어주는 친구! 흰머리 틀니가 부끄럽지 않고 같은 세월을 이야기 할 동행인이 있으면 .. 퍼온 글 200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