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축하의 글 흘러온 인생 여정으로 알알이 맺어 영글게 결실한 흔적. 알뜰한 인생 공적 쌓아 올린 상아탑이 사해에 빛을 발해 밝혀주고 있네. 육영의 선장 되어 험한 뱃길 닦고 동량재 길러내어 방방곡곡에 바람 없는 날에도 깃발 펄럭이네. 부귀 다복하시고 여생 편히 지내소서. 추억의 여정 출간을 축하합니다. 2006.12.2 동기생 호당 박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