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5

분수

호당의 작품들 2025. 3. 31. 13:46
 

      분수/호당/ 2025.3.31 내 좌우명은 분수다 내 금을 긋고 내 금을 밟아 내 금을 넘는다 내 손바닥 손금처럼 물려받은 것을 금 하나 둘 더 내려 한다 내 분수가 마지노선을 고무줄처럼 생각한다 내 분수는 내 마음의 금줄일 뿐이다.

'자작글-0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 사돈끼리  (0) 2025.04.01
별의별-3  (0) 2025.03.31
눈으로만 보세요  (0) 2025.03.30
노옹 노파  (0) 2025.03.29
개살구  (0)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