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 옥 선인장 난봉 옥 선인장/호당/ 2025.4.9운을 몰고 온 난봉 옥내 맘에 흡족한 몸값집 근처 화원에서 3만 원화훼단지 불로동에서가벼워진다내 집 거실에서 매력 덩이오각형 별은 푸른 정기로 맘 꾀인다하늘의 별 하나 내려앉아별난 아가씨의 매력내 눈이 즐겁다허름하게 보인 아가씨집에 와서 귀공녀가 된다. 자작글-025 2025.04.07
산불 산불 /호당/ 2025.4.7녹수청산 綠樹靑山 울울창창엽록소가 철철 넘치던 산연례행사 같은 봄 산불마음의 불은 손끝에서 일어난다산불 난 나무 밑 생명들봄을 알고 솟아날 것인지설마 설마 아차! 걷잡을 수 없다3.40년 후의 청록을 담보 잡힌다. 자작글-025 2025.04.07
엉뚱한 해석 엉뚱한 해석 /호당/ 2025.4.7메시지가 왔다문학 지면의 제목을 공모성급한 마음은 어디 간들 쉽게 풀리는가지면에 올린 제목을 보내주면골라 실어 주겠다는엉뚱한 해석차분히 음미했다면맛을 알 것을허겁지겁 맛도 모르고 삼켜버리고아차!배탈이라 배 쓰리다이런 자가 글을 쓴다고콧방귀 쳐도 고개 들 수 없다. 자작글-025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