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희망) 서시(희망)/호당. 2025.4,4내일은 내 희망이다하늘 우러러 부끄럼 없어가슴 펴겠다.지난날의 시행착오가오늘을 가로막지 않게넓고 훤한 길 닦아내일을 열어 갈 초석을 만들겠다별을 세는 마음으로 남을 쳐다보는 몸짓으로 새로운 발자국찍어 나가겠다. 자작글-025 2025.04.04
꽃값 오른다 꽃값 오른다/호당/ 2025.4.3화훼단지 불로동 꽃값 좋을 봄이 왔다처녀가 갖는 직장은 꽃이다그는 겹꽃을 지닌 꽃꽃 기를 변변치 않은 총각함부로 넘볼 수 없지꽃이 많아도 팔아야 꽃값을 하지다육이 용봉 선인장 난봉옥이 눈에 들어온다얼마 3만 원다른 가게보아하니 귀하게 대접 받지 않아 보인다얼마예요 3천 원거짓말 같은 참말난봉옥 선인장 내 품에서 꽃값 올려주면 한다운수 좋은 날 꽃값 가볍게 치른다. 자작글-025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