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사과 호 당 2006.10.27 아침 햇살 받고 양 볼이 새빨간 여인이 서 있었다. 다가가 한입 꼭 깨물고 싶도록 붉은 매력. 염치불구하고 덥석 안아 한입 깨물었다. 새하얀 속살 들어낸 그녀 상큼한 그녀의 맛 첫 키스보다 더 달고 시원한 맛. 붉은 열정 뚝뚝 떨어지는 매력 덩이는 가을을 내뿜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