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 박달재 박달재의 추억-- (추억 만들기 행사에서 2005.8.1) 호 당 구름도 쉬어가는 천등산 박달재 금봉이와 박달이의 애환서린 고개 하루 종일 흘리는 노래 소리는 주인공의 애환을 달래주는 듯 박달이와 금봉이의 동상 주위를 아카데미 친구들의 손을 맞잡고 빙빙 돌아보는 발자국 발자국엔.. 자작글 2005.08.01
창운(蒼暈) 李烈模의 동양화와 妓女의 詩 內山里의 겨울 (52×97㎝)玉屛 취선 마을 하늘은 물이런 듯 맑고 달빛도 푸르구나 지다 남은 잎에 서리가 쌓일 때 긴 주렴 드리우고 혼자서 잠을 자려니 병풍의 원앙새가 부러웁네 洞天如水月蒼蒼 樹葉蕭蕭夜有霜 十二擴簾人獨宿 玉屛還羨繡鴛鴦 지은이 : 취선(翠仙). 호는 설죽(雪竹) 김철손(金哲孫)의.. 퍼온 글 2005.07.31
소중한 인연 소중한 인연 2005.7.30 옷깃을 스쳐도 인연이요 수많은 인연 중에 한평생 같이할 수 없는 인연일지라도 머물러가는 인연도 아낌없이 정주고 인연 맺으리라. 철새처럼 한때 머물다 가는 인연은 어차피 떠나야지만 그간이라도 소중한 인연으로 맺으리라. 떠나가는 아픔이 올지라도 인생의 가는 길에서 운.. 퍼온 글 2005.07.30
잠 못이루는 밤에 잠 못 이루는 밤에 05.7.31 호 당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 빛나고 귀뚜리도 지쳐 깊은 잠들었는데 아직도 나는 한낮이다. 못 다한 일 산더미처럼 쌓인 것도 아닌데 다만 想念만이 쌓였을 뿐 하늘의 별들이 안타까운 듯 눈총을 준다. 눈감으면 빈 하늘엔 청기와 황금 알이 알알이 춤추고 눈뜨면 허망 된 빈 .. 자작글 2005.07.30
새벽 운암지공원을 거닐다 운암공원을 거닐다 호 당 05.7.30 어제의 열기는 자전에 짓눌려 이맘때쯤의 체온은 서늘하기만 하다. 어머니의 넓은 가슴으로 포용하는 수변공원을 젖가슴을 더듬으면서 파고들었다. 지천에 깔린 망초 달 쫓다 놓쳐버린 달맞이꽃이 시치미 떼고 아침이슬 맞고는 나를 반긴다. 산등성이 뻐꾸기 짝을 잃.. 자작글 2005.07.30
태그 명령어 모음 HTML 태그 명령어 모음 형 식 구 성 내 용 문서의 기본 구조를 나타내 주는 태그 <HTML> <HTML>... HTML 언어로 작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HEAD> <HEAD>... Heading의 준말로 글의 머리말에 해당합니다. <BODY> <BODY>... 본문에 해당하는 부분을 알려줍니다. <TITLE> <TITLE>... 타.. 퍼온 자료 2005.07.29
기초 운동 jbs-1211@hanmail.net 한울문학 홍보국장겸 부회장 카페지기 芳草 조윤희에게 문의하세요.^^* ♣ 달리기등 무릎에 충격이 가는 운동을 쉬고, 수영등 충격이 가지 않는 운동으로 바꾸고 무릎이 좋아지면 점차 걷기등으로 전환하고 점차 운동 강도를 증가 시킨다.(주 20% 이내) ♣ 여기에 있는 운동을 하루 2-3회 .. 퍼온 자료 2005.07.29
한 여름날의 벼 한 여름날의 벼 2005.7.26 호 당 딱 한번 시집가면 평생을 뿌리박고 번성해야할 나였다. 달구어 놓은 열기로 중탕처럼 더운 물에 친구끼리 얼굴 맞대고 커 가야할 운명의 터전. 한여름 태양아래 왕성한 나의 성장도 땅거미 내릴 적에 잠시 휴식하다가 새벽이슬 머금고 전날의 피로를 확 씻어낸다. 삽자루 .. 자작글 2005.07.27
고희,신세균 ♡ 성실 근면 분수 ♡ 古稀를 맞은 친구에게 드리는 글 杜甫는 "人生七十古來稀라 칠십 나이는 드문 일 이라" 했건만 오늘날의 칠십은 흔히 있는 나이. 人生旅程을 달려 온 오늘의 시점이 古稀 벌써 우리나이가 칠십이었든가! 친구야 古稀를 맞아 경사스런 잔치 벌렸으니 복 듬뿍 담아 祝賀 드리네. 發.. 자작글 200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