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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숲
호당의 작품들
2011. 12. 27. 13:09
문자의 숲 호 당 2011.12.27 용기 내어 들어선 단비 내리는 문자의 숲이다 겨우 단비 몇 방울 맞고 이것만이면 된다고 느끼는 멍텅구리는 훌쩍 떠나버린다 밀림에서 야생마같이 살아도 최대의 낙원이라 느끼는 족속과 같을까 차라리 밀림에서 살면 그럴 만도 하겠지만 이 밝은 세상에서 문자의 숲을 박차는가 그 속에서 단비 맞아 흠뻑 스며들고서 밝은 세상 어깨 펴 보시지 평생을 음치로 살지 말고 숲에 들어와 음치를 고쳐서 밝은 노래 부르며 한 세상 밝게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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