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인연

인보 2005. 6. 5. 07:33

 


 
      인 연 2005.2.18 **호 당** 그대를 만나기 위해 때로는 컴컴한 터널 속을 때로는 밝은 광야를 헤매었습니다. 해변 가 무수한 조약돌 가운데 내 맘에 깊이 새겨 들이는 조약돌 하나가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목마른 논밭에 그대의 단비는 그대와의 운명적인 인연으로 풍성한 행복이었습니다. 나목에서 봄을 만나 잎이 피고 꽃을 피듯이 그대와의 인연은 행복 이였습니다.

    '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을 여는 소리  (0) 2005.06.05
    이륙사 문학관을 찾아서  (0) 2005.06.05
    봄을 느끼는 마음  (0) 2005.06.05
    목련꽃 그늘 아래서  (0) 2005.06.05
    그대를 만난 것  (0) 2005.06.05